2017년 1월 12일 목요일

[예방치료] 어린이 충치 치료 다음에는 불소도포도 좋습니다.

치아에 불소 성분이 추가되면 치아가 단단해집니다. 치약에 불소가 들어가고 학교에 따라서 점심시간에 불소 양치액을 사용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런데 양치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삼킬 수 있어 저농도의 불소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치아를 단단하게 화는 불소를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고농도로 치아에 발라주어 충치를 예방하는 것을 불소도포라고 합니다.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치아를 깨끗이 닦고 면봉처럼 생긴 막대를 사용하여 치아에 직접 불소를 발라줍니다. 협조도가 높은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젤 형태의 불소를 1분간 물고 있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불소도포를 한 다음에는 일정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도포로 충치를 완전히 예방할 수 없습니다. 충치 예방의 기본은 식습관과 칫솔질이며 불소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입니다. 불소도포는 시작할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칫솔질을 잘하여 치아가 건강하고 깨끗한 경우에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치아 상태가 좋지 않거나 충치가 생긴 아이의 경우에 치료를 하더라도 다시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 역곡홈치과에서는 충치 치료를 한 다음에 불소도포를 추천합니다. 한번 불소도포를 한 다음에는 주기적으로 구강검진을 하면서 필요한 경우에 추가로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의 경우에도 충치가 자주 생기는 경우에는 불소도포를 하기도 합니다. 지만 어른은 충치 때문에 치아에 문제가 생기기보다 잇몸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불소도포 보다는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유아동과 어린이의 치아를 잘 관리하는 첫 번째 방법은 제대로 된 양치질입니다. 그리고, 1년에 1번 이상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불소도포와 어금니홈메우기는 치과의사와 협의하여 필요한 경우에 하시면 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