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4일 토요일

[맛집] 역곡역 꿈꾸는 다락방, 커피와 식사를 한번에 해결하기 좋은 카페

역곡역 근처에 친구를 만나서 가볍게 식사와 차를 해결할 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서 근처 맛집을 찾던 중에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 아이와 방문했습니다. 커피와 음료, 식사 메뉴는 파스타, 스피게티 위주입니다. 파스타, 스파게티, 샐럭티, 음료 세트 메뉴도 있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마들렌도 있었는 데 이건 다음에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1인당 1만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연어 샐러드, 고르곤졸라 피자, 토마토베이컨 스파게티, 레모네이드, 아메리카노, 그리고 마늘빵 추가를 했는 데도 2만원 후반대의 가격이 나왔습니다.
음식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연어샐러도도 좋았고 토마토 베이컨 스파게티, 고르곤졸라 피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은 아주 많지 않아서 부담감 없이 먹을 정도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기자기하게 아주 잘 꾸며놓은 동네 카페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바닥입니다. 물고기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사진으로보니 실제보다 더 수족관 같네요.
열심히 먹다가 생각이 나서 음식 사진 찍어봤습니다.
이건 계산하고 나가려다가 본 자리입니다. 다락방도 있고 다락방 아래에 도 이렇게 분위기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 자리에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꿈꾸는 마켓"이라는 펫말 아래에 드라이플라워와 악세사리 소품 판매대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은 포스터입니다. 꿈꾸는 다락방은 4층입니다. 2층에 보니 공부방 옆 다락방이라는 곳도 있네요. 아마도 음료를 주로 파는 곳으로 보입니다. 1명에서 ~3명 정도를 위한 사적인 공간으로 다락방이 14개나 있다고 적혀있네요. 한번 시간내서 방문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다음날 라이브 공연도 있었군요.
역곡역 근처에 친구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식사도 해결할 만한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아주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아늑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1인당 1만원 정도 식사와 음료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근처 살고 계시면 한번 방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아마도 최소 한달에 한번 정도는 방문할 것 같습니다.
앉은 자리가 창가였는 데 이런 글귀가 적혀있네요. "우리한테 멋진게 뭔지 알아? 다 포기하고 우리 삶을 처음 시작하는 거야 -- 영화 Family Man" 새해... 지난해야 욕심, 미움, 분노를 다 포기하고 다시 새마음 새뜻으로 삶을 시작합니다.
위치는 약간 찾기 어렵습니다. 역곡북부역입니다. 역곡역 2번출구(역곡북부역)에서 나오면 길이 부일로입니다. 부일로 소사 방향으로 2 블럭을 가면 역곡파출소삼거리입니다. 거기서 길을 건너서 역곡e편한세상5차아파트 쪽에 있습니다.
*** 이 리뷰는 당연히 아무런 혜택을 받지 않고 순수히 자발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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